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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8 이유식 먹고 신난 민서 (1)
- 2009/12/17 엄마 컵의 물이 더 맛있어요~~ (4)
- 2009/12/07 백일 지나면 의자에 앉혀도 될까?? (1)
- 2009/12/07 이유식 시작했어요~ (7)
- 2009/11/21 엄마, 아빠 관심끌기 3종세트 (4)
- 2009/11/01 큰고모가 사주신 꼬까옷, 꼬까신발~ 우훗~ (8)
- 2009/11/01 민서의 개인기 - 엄마 아빠 따라 웃기 (2)
- 2009/10/29 큰고모의 너무나 귀여운 민서 백일 선물 (5)
매일 민서를 보시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마음을 민서 사진으로나마 달래고 싶으셨나보다.
사실 미리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우리 생각이 짧았다.
해서, 민서 아빠와 엄마는 지금까지의 민서 사진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왕이면 잃어버리기 쉬운 사진보다는 포토북으로 드리기로 결정했다.
편집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해놓고 보니 제법 괜찮다.
민서 태어나면서부터 100일까지의 중간 성장앨범을 공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민서 포토앨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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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스튜디오에서 찍은 50일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그냥 전문가한테 돈주고 성장앨범 찍을까...하다가
아마추어라도 아빠가 직접 찍어주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내가 찍어주기로 했다.
여러 군데 고심하다가 고른 곳은 스튜디오를 빌려서 셀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레몬테라스' 스튜디오.
저렴한 가격으로 조명 시설이 되어 있는 스튜디오는 물론, 아기 옷, 렌즈, 카메라 등 필요한 모든 것을 빌릴 수 있는 곳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요금을 더 내야 하긴 하지만..;;)
100일사진은 꼭 100일이 아니라 애기가 목을 잘 가눌 수 있을 때 찍으라고 해서 120일 때쯤 해서 예약하고 갔다.
처음 찍은 사진들... 민서가 아직 쌩쌩해서 기분도 좋고 사진도 잘 나왔다.
푹신푹신해서 그런지 큰 곰이 맘에 들었나보다.
겨울이니까 털모자랑 목도리도 분위기도 내 보고^^
털모자만으로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
그.러.나... 1시간정도 찍고 나니 힘들었는지, 이렇게 곯아 떨어졌다....ㅋㅋㅋ
더 이상은 진행하기 힘들어서 스튜디오 한 쪽에 있는 침대에서 일단 재웠다.
엄마도 힘들어서 민서 잘 때 잠깐 낮잠^^
30분 자고 일어났다고 또 기분이 좋아졌는지... 다시 활짝 웃는다
숲속 컨셉. 그러나 민서는 이제 한계다.
더 이상은 싫어요~~ㅜ.ㅜ
집에서는 그렇게도 활짝 웃고 그랬는데도 여기서는 웃는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다.
일단 백일 사진은 여기까지...
앞으로 200일 사진, 돌사진까지 찍은 후 성장앨범을 만들 계획이다.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빠, 엄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앨범을 민서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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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유식보다는 무언가 씹을게 있는 밥을 좋아한다.
엄마 아빠 저녁 식사할 때 꼭 옆에 자리 하나 차고 앉아서 똑같은 걸 같이 먹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조그마한 숟가락으로 흰밥덩이를 조금씩 떼어주면 어찌나 야무지게 씹어먹는지..ㅎㅎㅎ
난 민서가 벌써 이가 나온 줄 알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기는 하다만... 정말 잇몸으로만 씹어서 삼켜도 괜찮을까 걱정이 되다가도...
소화 잘 시키고 저렇게 맛있어 하니 그냥 먹이고 있다.
오늘은 엄마가 이유식을 정말 맛있게 만들어 주셨다.
다시마로 낸 국물에 곱게 갈은 소고기와 브로콜리, 고구마, 흑미 등등으로 만들었는데,
씹을 것이 너무 없으면 민서가 또 안먹으니까 물넣고 살짝 끓인 밥 정도 생각하면 되겠다.
낮에는 브로콜리 맛이 어색했는지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저녁때에는 벌써 적응이 되어서 한그릇을 뚝딱 다 비웠다.
먹고 나니 기분이 좋은지 다리도 흔들고... 소리도 지르고... 한다.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다...ㅎㅎ
민서 요즘, 기분 좋으면 저렇게 비명을 지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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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맛있게 하고 엄마 아빠 서재에서 얘기하면서 쉬는데...
민서도 떡하니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어야만 한다.
서재에서 과일이며 물 등을 먹고 있는데 민서 눈빛이 너무 부담스러운거다.
그래서 한 번 줘 봤는데...
웬걸~ 플라스틱으로 된 자기 물컵보다 더 잘먹는다..ㅋㅋ
그러고보니 유아용 보리차 대신 정수기의 생수를 더 좋아하고,
요즘 이유식은 잘 안먹어도 엄마아빠 밥먹을 때 옆에서 밥풀하나씩은 꼭 뺏어먹는다.
뭐든지 엄마 아빠를 따라하고 똑같은 걸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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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2009/12/22 09:54
그래도.. 아직은 생수보다 보리차 주는게 좋아
어디 기사 였드라 여튼.. 생수로 주고 싶어도 일단은 끓였다 식힌 물 주는게 좋구
맑은 물보다는 연한 보리차 같은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
Derrick00 2010/01/07 23:42
보리차도 주고 생수도 주고... 다 잘 먹어 이제는..ㅋㅋ
요즘에는 쌀을 갈아서 만들어주는 이유식도 싫어하고 밥을 엄청 좋아하고 잘먹어... 아직 이빨도 없으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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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할애비(?) 2009/12/27 14:03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민서의 모습이 여러장 올라왔네!!!
부쩍 자란 모습이 대견스럽구나. 엄마가 정성을 많이 기울인 덕인 듯...
아 참! 아범의 외조와 사랑도 큰 힘이 되었겠지?
이제 균형이 맞으니 됐지? 자칫 싸움시킬 뻔 했네.
앞으로도 더욱 튼튼하게 자라는 민서의 모습과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많이많이 보여주기 바란다.
그 때 의자에 앉혀도 될지, 앉히면 얼마나 앉힐지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었다.
여러 의견들을 보니 앉혀도 된다, 아니다 그러면 허리에 좋지 않다 의견이 분분지만, 결국에는 범보의자를 사주게 된 내용을 적으려다가 다 못쓰고 잠시 저장해 두었던 것인데...
깜빡하고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네...ㅋㅋ
그냥 넘어가려다가 민서 사진이 아까워서 다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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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가 100일이 지나면서 시도때도 없이 앉게 해달라고 조르곤 한다.
예전에는 어쩔 수 없이 그냥 품에 안거나 흔들침대에 놓거나 했는데, 이제는 제법 목이며 허리에 제법 힘이 생겨서 자기 스스로도 무언가 하려고 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좋으면, 자기 혼자 일어나려고 한다.
이럴 때 약간 도와주면 혼자 일어나서 앉는 듯한 기분이 드나보다. 무~척 좋아한다..ㅋ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100일 정도부터 앉힐 수 있는 '범보 의자'라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하나 장만해 줬다.엄마가 식판도 꼭 필요하다고 하길래, '의자에 앉아서 뭘 먹을 것도 아닌데 필요하겠어' 생각했지만, 그래도 구입했더니...
손을 처~억 걸치고 의젓하게 있다.
조금만 지나면 정말 식판에서 뭔가 먹을 기세다.
엄마 아빠 식사할 때 거실 바닥에서 심심해 하면 이렇게 의자 위에 놓아주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도 엄마 아빠와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좋은가 보다.
가끔은 밥 먹는 것을 너무 뚫어지게 쳐다봐서 부담스러운데...ㅎㅎ
이제 이유식을 시작해도 될 것 같기도 하다.
2009/1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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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빤~히 쳐다보길래 이제 시작해도 되겠다 싶어서 12월 1일부터 이유식을 준비했다.
이제 150일정도 된 건가...
죽보다는 조금 묽고 미음보다는 진~하게 만들어서 먹였는데, 민서 반응은...
이유식 시작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ㅋㅋㅋㅋ
(근데.. 이불은 좀 펴놓고 찍지..ㅋㅋ)
마치 계속 먹어왔던 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잘 먹고 흘리지도 않는다.
주는 것이 좀 늦어지면 짜증내면서 막 보챈다. 성질 하고는...ㅋㅋ
지금이야 죽이지만... 좀 더 크면 이제 제대로 된 이유식을 줘야 할텐데...
아빠 주말에도 출근해야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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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모 2009/12/08 05:05
이유식 너무 좋아하는데??? ^^ 한스푼 받아먹고 손발 휘둘러가며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야..ㅋㅋ
우리 민서 벌써 이유식할만큼 컸구나.. 다른 아가들 크는거 보면 시간이 참 빨라..
우리 둥이들 크는건 더딘거 같은데..ㅋㅋㅋ -
의준맘 2009/12/09 15:07
민서 이유식 시작했네요...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ㅋㅋ
와이프 대신 아저씨가 맨날 칼질해줘야겠네요~~~
초기엔 열심히 다지기만 하면 되니까 열심히 도와줘요!!!
우리 아들램 이유식 만든다고 땀 뻘뻘 흘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애들 크는 거보면 시간이 참 빨라요.... -
홍선영 2009/12/10 06:14
으냉아 엄마가 이거보고 민서가 받아먹는걸 보고, 엄청 웃어대신다.
민서 다컷네 ㅋㅋㅋㅋ.
ㅋㅋㅋ 엄마가 더 애같애 뭐가 그리 좋으신지 모르겠다.
다른 때는 어림도 없는데,
저녁 식사 시간만 되면 엄마 아빠 편하게 밥먹을 수 있도록 혼자 누워서 기다려 주는 것이다...ㅋㅋㅋ
물론 아무렇게나 되는 것은 아니고, 절차가 있다.
먼저, 배가 부르도록 분유를 준다.
그 다음으로 10여분쯤 안아주고 얘기하면서 놀아 준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보이면 반드시 혼자 놀아야 하는 시간과 이유를 말해준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 식사하셔야 되니까 그 동안에 민서는 혼자 놀아야 된다~~ 지금이 7시 반이니까 8시까지 30분만 혼자 놀아~~ 알았지??' 라고 말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 중요하다... 이 말 안하면... 절대 안기다려준다)
그런 다음, 음악을 틀어주고 엄마 아빠가 잘 보이게끔 민서를 편하게 눕힌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엄마 아빠는 편하게 하루 일과를 얘기하면서 30분동안 즐겁게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얼마나 고마운지...ㅎㅎㅎ
그/러/나/....
민서가 조용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혼자 잘 놀기도 하지만 때때로 자기가 여기 있다고 알리기라도 하듯 관심을 끄는 행동을 한다.
먼저 첫번째, 일단 삐진척한다. 불러도 대답없다...ㅋㅋㅋ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두번째, 배시시 웃어주기.
엄마 아빠를 관찰하다가 자기를 볼 때만 웃는다. 고개를 돌리면 바로 무표정~~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해진 30분이 다가오면 짜증과 애교가 섞인 소리를 낸다. 빨리 식사 마치라는 듯...ㅋㅋㅋ
엄마 아빠, 그래도 저녁식사 맛있게 했다. 고마워 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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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카메라로 잡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을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
오늘은 다행히 엄마가 잽싸게 찍기 시작해서 하나 건졌다.
원래는 진짜로 웃는지 일부러 웃는지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진짜로 웃지 않으면 같이 안웃는데, 이번에는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아빠, 엄마가 웃을 때 크게 소리내며 따라 웃는데,
안그래도 큰 입은 더욱 커지고 가뜩이나 작은 눈은 더 작아지는데, 그래도 초승달 모양 눈웃음이라 너무 귀엽다...ㅋㅋ
(쌍커풀은 없지만, 눈웃음이랑 보조개가 있어서 다행이다;;)
이 날, 아빠 운동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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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rick00 2009/11/04 09:03
하루종~일 엄마랑만 있다가 저녁에 잠깐 보니 더 그런것 같아...
어쩌면 아빠가 놀아주려 애쓰는걸 봐서 일부러 웃어주는 걸지도-_-;;
-
"오빠~ 민서 백일 축하해~~^^ 큰고모가 멀리있어서 따로 해줄 건 마땅히 없고, 작은 선물 보낼께~"
고맙게도 멀리 떨어진 미국에서도 민서 백일을 챙겨주려고 선물을 보낸 것이다.
오늘 도착해서 풀어보았는데... 푸하하하하... 너~~~무 귀엽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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