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서가 밥맛이 제대로 들었다.
특히 이유식보다는 무언가 씹을게 있는 밥을 좋아한다.
엄마 아빠 저녁 식사할 때 꼭 옆에 자리 하나 차고 앉아서 똑같은 걸 같이 먹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조그마한 숟가락으로 흰밥덩이를 조금씩 떼어주면 어찌나 야무지게 씹어먹는지..ㅎㅎㅎ
난 민서가 벌써 이가 나온 줄 알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기는 하다만... 정말 잇몸으로만 씹어서 삼켜도 괜찮을까 걱정이 되다가도...
소화 잘 시키고 저렇게 맛있어 하니 그냥 먹이고 있다.
오늘은 엄마가 이유식을 정말 맛있게 만들어 주셨다.
다시마로 낸 국물에 곱게 갈은 소고기와 브로콜리, 고구마, 흑미 등등으로 만들었는데,
씹을 것이 너무 없으면 민서가 또 안먹으니까 물넣고 살짝 끓인 밥 정도 생각하면 되겠다.
낮에는 브로콜리 맛이 어색했는지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저녁때에는 벌써 적응이 되어서 한그릇을 뚝딱 다 비웠다.
먹고 나니 기분이 좋은지 다리도 흔들고... 소리도 지르고... 한다.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다...ㅎㅎ
민서 요즘, 기분 좋으면 저렇게 비명을 지른다...-_-;;
특히 이유식보다는 무언가 씹을게 있는 밥을 좋아한다.
엄마 아빠 저녁 식사할 때 꼭 옆에 자리 하나 차고 앉아서 똑같은 걸 같이 먹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조그마한 숟가락으로 흰밥덩이를 조금씩 떼어주면 어찌나 야무지게 씹어먹는지..ㅎㅎㅎ
난 민서가 벌써 이가 나온 줄 알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기는 하다만... 정말 잇몸으로만 씹어서 삼켜도 괜찮을까 걱정이 되다가도...
소화 잘 시키고 저렇게 맛있어 하니 그냥 먹이고 있다.
오늘은 엄마가 이유식을 정말 맛있게 만들어 주셨다.
다시마로 낸 국물에 곱게 갈은 소고기와 브로콜리, 고구마, 흑미 등등으로 만들었는데,
씹을 것이 너무 없으면 민서가 또 안먹으니까 물넣고 살짝 끓인 밥 정도 생각하면 되겠다.
낮에는 브로콜리 맛이 어색했는지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저녁때에는 벌써 적응이 되어서 한그릇을 뚝딱 다 비웠다.
먹고 나니 기분이 좋은지 다리도 흔들고... 소리도 지르고... 한다.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다...ㅎㅎ
민서 요즘, 기분 좋으면 저렇게 비명을 지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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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요즘 민서는 큰고모가 주고 가신 '빨간 무당벌레 헝겊책' 을 참 좋아한다.
그림이 아기자기한데다 손에 쥐면 비닐을 만지는 듯한 부스럭거림이 맘에 드나 보다.
근데 오늘은, 책으로 또다른 놀이를 하나 발견했다.
만세 놀이를 한 번 하고 나더니 너무 만족스러워 해서 헝겊책을 쥐어줄 때마다 한다.
신기한 건, 옷이나 수건 등의 다른 것들로는 이 놀이를 잘 하지 않는 다는 것.
고모가 주신 무당벌레 헝겊책 - 민서가 항상 가지고 있는 완소(완전소중) 아이템이다^^
그림이 아기자기한데다 손에 쥐면 비닐을 만지는 듯한 부스럭거림이 맘에 드나 보다.
근데 오늘은, 책으로 또다른 놀이를 하나 발견했다.
만세 놀이를 한 번 하고 나더니 너무 만족스러워 해서 헝겊책을 쥐어줄 때마다 한다.
신기한 건, 옷이나 수건 등의 다른 것들로는 이 놀이를 잘 하지 않는 다는 것.
고모가 주신 무당벌레 헝겊책 - 민서가 항상 가지고 있는 완소(완전소중)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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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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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모 2010/01/08 00:39
마지막 사진.. '100% 만족'이라는 게 얼굴에서 팍팍 드러나는데? 귀여워...
우리 둥이는 무당벌레책 아주 많이 좋아하진 않았는데 민서가 이렇게 좋아하니 고모가 기분이 좋아요.
의자에 앉아서 책보는 민서를 보니 대견해. 우리 아들들 보면 잘 모르겠는데 민서보면 참 빨리 크는 거 같애. 시간도 빨리가고.. -
꼼 2010/01/08 16:55
ㅋ 저책 이지윤도 있는데
울 딸램도 저 무당벌레 딱 조만할때 매일 들고다녔다우
친구집 갈때도 저거 하나 주면 쭉쭉 빨면서 20분 이상 놀았어 ^^;;;-
Derrick00 2010/01/11 19:01
저 책이 유명한가 보네.. 참 잘 만든거 같어... 색깔도 예쁘고 부시럭거리는 소리도 나고... 애기들 관심끌기에 딱 맞는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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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할애비(?) 2010/01/10 13:45
정초에 오랫만에 민서의 실물을 보니 "땅땅" 그 이상의 표현이 생각나지 않더군(아! 나의 어휘력이 짧음을 한탄 할 밖에...)
민서어멈이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게다가 귀염 받는 방법을 잘 가르쳐 놔서 처음보는 내 손에 와서도
너무 너무 잘 놀아 내게 귀염 받고 할머니,엄마 손덜어드리고 두루두루 이쁜 짓만 하더군.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예쁘게
엄마는 키우고 민서는 자라도록 기도하마.


